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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호스피스 서비스 건보적용 시범사업

복지부, 8곳 선정…일당수가 최대 17만3740원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08-24 11:00:34
오는 11월부터 전국 8곳의 의료기관에서 완화의료(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4일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를 제도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1년간 실시되며,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요양기관 중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이번 시범사업의 기본수가는 요양기관 종별에 따른 입원일당 일당정액수가를 설정했다.

다만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인력 수준에 따른 가산을 두었고, 불필요한 입원 방지를 위해 입원 16일째부터 입원료 체감 및 본인부담 체증제를 도입했다. 기존 비급여와 식대는 일당정액에서 제외했다.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일당정액수가는 15만9290원에서 17만3740원이고, 의원의 경우 7만720원에서 8만1500원이 된다.

입원료 체감 및 본인부담 체증제안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현재 개발된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완화의료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해 완화의료 전문 의료기관 모형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오는 26일 국립암센터 대강당에서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 대상기관 공모와 관련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말기암환자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고려대구로병원 등 총34곳으로, 병상수는 551병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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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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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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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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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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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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