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는 24일 “제14회 의학상 저술상에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박형우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신양식 교수 등을 비롯하여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형우 교수, 신양식 교수, 이순태 임상강사.(사진 좌측부터)이번에 신설된 저술상에는 ‘한국근대서양의학 교육사’(박형우 교수)와 ‘정형외과 마취’(신양식 교수)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젊은의학자상에는 ‘Anti-inflammatory mechanism of inrtavascular neural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haemorrhagic stroke’ 논문저자인 서울대병원 이순태 임상강사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전공의 부문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박은수 전공의(논문제옥:COX-2 is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in gastric cacinoma patients receiving adjuvant chemotherapy and is not associated with EBV infection)와 세브란스병원 이용호 전공의(논문제목:Absence of activating mutation of CXCR4 in pituitary tumour)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