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첫 저술상 박형우·신양식 공동수상

서울시의사회, 젊은의학자상에 서울대병원 이순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8-24 10:52:14
올해 신설된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저술상 등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는 24일 “제14회 의학상 저술상에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박형우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신양식 교수 등을 비롯하여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형우 교수, 신양식 교수, 이순태 임상강사.(사진 좌측부터)
이번에 신설된 저술상에는 ‘한국근대서양의학 교육사’(박형우 교수)와 ‘정형외과 마취’(신양식 교수)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젊은의학자상에는 ‘Anti-inflammatory mechanism of inrtavascular neural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haemorrhagic stroke’ 논문저자인 서울대병원 이순태 임상강사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전공의 부문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박은수 전공의(논문제옥:COX-2 is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in gastric cacinoma patients receiving adjuvant chemotherapy and is not associated with EBV infection)와 세브란스병원 이용호 전공의(논문제목:Absence of activating mutation of CXCR4 in pituitary tumour)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은수 전공의, 이용호 전공의, 이봉우 과장.(사진 좌측부터)
이밖에 공로상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이봉우 과장이 선정됐다.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심사위원회는 “저술상 수상자는 채점결과 동점가가 나와 공동 시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젊은의학자상의 경우 25대 1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의학상 수상자들은 저술상 1천만원(공동수상 각 500만원), 젊은의학상 1천만원(임상강사 500만원, 전공의 각 250만원), 공로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나현 회장은 “올해 의학상 수상자들이 국내 의학을 이끌어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공정하게 심사에 임한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제7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