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과 관련해 전국 순회설명회를 연다.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의료분쟁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내달 3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100일 평가(현황보고) △진흥원·의료기관·유치업자의 마케팅 전략제시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방안(진료단계별 의료분쟁 가상사례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
특히, 9월 5일(토) 서울 행사에서는 전재희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 인요한 소장, 닥스투어 우봉식 사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시행 100일 맞이하여 그동안의 성과에 대하여 되돌아보고,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고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사례들을 마케팅전략과 함께 보여주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진흥원 글로벌헬스케어비즈니스센터 국제의료제도팀 (02)2194-7319/ 7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