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신종플루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
한나라당은 원내대표 산하에 신종플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안홍준 의원)을 설치하고, 안상수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타미플루 및 예방백신 확보 등 신종플루 감염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방안과 거점병원, 군부대, 학교, 교도소 현장방문 등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신종플루 확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김성조 정책위 의장 주제로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국방부, 행안부, 교과부 차관 등이 참석한 유관부처 합동 당정회의를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