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 오동훈 임상강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22차 Europe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2009년도 연차대회의 breaking news symposium에 연자로 초청되어 우울증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한다.
발표논문의 제목은 우울증 환자의 해하 부위에서 GSK-3β mRNA 발현의 증가(Increased glycogen synthase kinase-3β mRNA level in the hippocampus of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오 임상강사는 논문에서 우울증 환자의 사후 뇌조직 표본 연구 결과들을 모아서 만든 database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울증 환자의 해마에서 GSK3β가 정상인에 비해 증가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