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능적 전기자극 학회(IFESS) 조직위원회 Manfred Bijak 위원장이 18일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국립재활원과 공동개최한 '국립재활원 개소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참가한 후 재활분야 전기치료 연구협력 방향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기능적 전기자극 학회는 전기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와 장애회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학회이다.
위원장 일행은 국립재활원내 재활병원 치료시설과 재활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장비를 견학하고 향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재활연구소 직원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매주 개최되는 브라운백 세미나에 참석하여 전기 재활치료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허용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재활원과 IFESS는 앞으로 재활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함께 해나갈 것을 다짐하고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