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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헥시딘액 '7원'…상반기 최하위 청구액

심평원 집계 결과 100위 이내 제품 300원 넘지 않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09-25 06:45:20
처방 의약품 가운데 가장 청구액이 낮은 제품은 얼마나 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최하위 청구액을 기록한 의약품은 그린제약의 '그린헥시딘액'로 청구금액이 7원에 불과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청구액을 기록한 플라빅스75mg(558억 원)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다음으로는 케이엠에스제약의 '케이엠에스아세트아미노펜정 300mg' 9원, 한화제약 '오라덱손정' 11원, 대원제약 '대원디아제팜정5mg' 12원 순이었다.

이처럼 청구액 하위 품목 가운데 29개 품목이 100원을 넘지 못했으며 그나마 가장 낫다는 아남제약의 '비옥타제정'도 264원으로 300원 미만이었다.

이들 제품은 2008년 집계에서도 하위 청구액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한서아미노펜이 8원으로 1위의 불명예를 안았고 케이엠에스제약 케이엠에스아세트아미노펜정 300mg 9원, 디에스앤지 '덱사정'13원 등 올해 상반기와 대소동이했다.

이에 대해 제약사 한 관계자는 "청구액 하위품목들은 대부분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과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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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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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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