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임순 부회장이 최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친화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임순 부회장은 순천향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 및 연구에 종사하면서,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1987년부터 모자보건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부회장으로 22년간 봉사하여 정부의 인구정책 지원 및 저출산극복 사업,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 증진, 불임부부지원 및 출산장려정책에 기여하였다.
또한 건전한 성문화 조성 및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기여하며, 국제인구개발위원회 위원 및 국제가족계획연맹 아태지역실행이사로 생식보건에 관한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등 저출산 극복,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임순 부회장 외에 대구M파크병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간호협회 경상북도간호사회 박성순 회장, 아가방앤컴퍼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서울시 용산구보건소 외 30명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인구협회는 임산부임을 알리는 앰블럼을 가방고리로 제작해 전국 보건소 및 산부인과병원에 배포하였으며,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수칙 '임산부배려 이렇게 합시다'를 인터넷, 지하철, 라디오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