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 산업체와 연구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기술대상 수상후보 기술을 신청받은 결과, 신청 및 접수율이 지난해 대비 38.9% 증가해 경쟁률이 2.27:1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산업기술대상은 연구자의 사기 고취와 보건의료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보건산업 관련 우수기술 및 연구개발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산업체·연구자를 발굴·포상하는 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보건산업기술대상이 보건의료계의 높은 관심 속에 관련 분야 최대 축제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09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건산업 관련 기관, 학계, 기업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