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학교접종 문제 없다더니.." 예진의사 재요청

일부 지자체 의료인력 부족…의협, 지역의사회 협조 독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11-19 12:20:02
일부 지자체가 학교예방접종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학교예방접종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시군구의사회에 예진의사 지원 재협조 요청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당초 각 시도별 학교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료계를 비롯하여 국방부 등에 협조요청을 해 의사 1인당 500명 접종대상자를 350명선으로 낮추는 등 의료인력 확보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학교접종이 진행되면서 광역시 지자체를 중심으로 의사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일부에서는 의사 1인당 접종대상수가 7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측은 “학교단체접종에 앞서 지자체별 가용 의료인력의 현황을 파악했을 때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었으나 일부에서 인력확보를 못한 것 같다”면서 “현재 해당 보건소가 지역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본부차원에서 협조공문을 지속적으로 하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국민건강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는 방침아래 보건당국과 지자체의 요청을 수용해 시군구의사회에 에진의사 지원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의사회 한 임원은 “광역시에 공보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의협이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만큼 시군의사회에 학교근처 의원과 순번제 의원 등의 방법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8일 현재 학교예방접종은 전체 750만명 중 120만명의 학생이 접종을 마친 상태로 하루 평균 50만명이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