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은 금년도 2/4분기 우수 친절직원으로 산부인과 전상훈전공의와 간호부 최영재 간호사, 원무과 오권영씨 등 3명을 선정했다.
병원측은 이들 3명의 우수친절 직원이 월초 정기조회에서 이정균 병원장으로부터 표창과 함께 친절직원 상징 배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친절 직원 선정방법은 고객의 소리함에 고객이 직접 친절직원과 불친절 직원을 기명하여 넣거나 직원상호간 친절사례가 있을 경우 추천서를 작성해 총무과에 제출,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선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우수친절 직원 포상 제도는 최근 환자를 고객으로 대접하고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는 을지대병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