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보건산업통계 활용성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1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경제 변동, FTA, 신성장동력으로서 보건산업 인식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 변화로 통계를 바탕으로 한 보건산업 정책수립과 산업체의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필요성이 크게 증가한 점을 감안, 그 활용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포럼에서는 △통계청 이진석 사무관이 'e-나라지표 서비스 체계 및 현황, 비전' △진흥원 이근찬 실장이 '보건산업통계DB구축사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심평원 강지선 팀장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운영성과 및 전략' 등을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토론자로는 한양대학교 서창진 교수(좌장), 보건복지가족부 정인호 사무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양창준 팀장 등이 참석한다.
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보건산업통계 DB구축, 컨텐츠 관리 및 지표개발 확충, 신뢰성 확보, 인프라 강화,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 및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 강화 등 이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가 보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 포럼에는 보건산업분야의 통계 생산 및 서비스, 정보시스템 등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희망자는 소속, 직위, 성명을 기재해 이메일(moon5@khidi.or.kr)을 보내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산업통계실(02-2194-7398, 72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