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피터(Jupiter)'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Crestor)'가 많은 환자에서 유익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DA는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스트라는 크레스토의 적응증 확대를 요청한 상태. 이번 임상결과 크레스토가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인 사람의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DA는 크레스토 복용환자에서 당뇨병 및 위장관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된 자문위원회는 오는 15일로 예정돼 있다.
분석가들은 쥬피터 시험 결과 크레스토의 안전성 우려는 적은 반면 유익성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응증 확대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크레스토의 적응증이 확대될 경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