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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근치적 전립선적출술, 요억제력 회복에 효과

연세의대 최영득 교수팀, 경복막 접근 수술법과 비교 연구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12-18 12:26:32
복막외 접근 로봇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은 경복막 접근 로봇수술에 비해 장 관련 합병증을 줄이고 요자제력 회복을 빠르게 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최영득 교수팀은 최근 학계에 발표한 '로봇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에서 경복막 접근법과 복막외 접근법의 종양학적 및 기능적 결과와 합병증 비교'란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팀은 2005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단일 수술자에 의해 경복막 접근 로봇수술(TP)을 받은 군(156명)과 복막외 접근 로봇수술(EP)을 받은 군(149명)으로 나눠 두 수술법의 결과를 비교했다.

두 군간 평균연령, Gleanson score, 병리학적 병기 차이는 없었다. 수술시간, 재원기간, 술중 출혈량도 비슷했다.

콘솔(console) 시간은 EP 군이 TP 군에 비해 유이하게 낮았고, 수술 후 통증의 크기도 EP 군이 TP 군보다 낮았다. 수술절제면 양성률은 TP와 EP군이 pT2에서 각각 18%, 11%, pT3에서 31%, 39%로 차이가 없었다.

술후 합병증은 TP와 EP군에서 장마비, 탈장, 림프류 등이 각각 4.2%대 0%, 8.5%대 0%, 2.4%대 9.7%로 각각 나타났다. 림프류는 EP군에서 발생률이 높았지만 장마비와 탈장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수술 후 발기력은 양쪽 신경혈관다발총을 보존한 환자의 경우 술후 3개월과 6개월째에 TP 군이 38%, 51%, EP 군이 41%, 50%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술후 요자제율은 술후 3개월, 6개월째에 TP 군이 59%, 79%였고 EP 군이 71%, 87%로 EP 군이 빠른 회복을 보였다.

최영득 교수는 "복막외 접근 로봇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은 경복막접근 로봇 수술에 비해 장관련 합병증의 빈도를 줄이면서 요자제력 회복에 더 좋은 효과를 보였다"며 "향후 장기간 외래 추적을 통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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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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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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