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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구 대한약사회장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9-12-31 21:04:25
김구 대한약사회장
2010년 경인년, 언제나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약사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은 이제 과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009년 약사직능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직능발전에 기여할 의미있는 일도 있었고, 직능혼란을 야기할 위험스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일을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하나 된 힘이 약사회와 함께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대한약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지난 12월에 있은 대한약사회장선거에서 회원 여러분께서는 제게 다시 대한약사회장직을 맡겨 주셨습니다. 선거기간 중 다소 실망스런 모습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약사직능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대한약사회장으로서 화합된 약사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제36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저는 지난 1년 3개월에 이어진 회무의 연속성이 가져다주는 안정 속에서 변화를 추구해 나가고자 합니다. 발전적인 변화를 통해 약사회의 역할을 확대하여 보건의료계의 진보를 이끌어 낼 것이며, 나아가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약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9년에 이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과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는 2010년 약사직능의 최대화두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회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건강과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이러한 문제를 확고하고 단호하게 막아낼 것입니다.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불황은 약국운영마저도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소식은 그다지 희망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보다 더한 혼란도 이겨내 온 저력이 있습니다. 약사회도 회원님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긍정적이고 현명한 자세로 위기를 이겨낸다면 국민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약사상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국민건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약사직능이 발전할 수 있었고 국민보건증진도 가능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약사회 또한 회원권익보호와 국민건강수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인년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1일
대한약사회 회장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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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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