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데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바로병원과 협약을 맺고 있는 인천 남동구 자활센터에서 간병인을 무료로 파견해주어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일상생활 편의와 재활을 돕기로 했다.
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계신 저소득층어르신네들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또 “수술 후 간병인을 통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재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술 지원사업 신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 032-722-8585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