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27일 한의협 대강당에서 ‘제1회 한의학 만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카툰과 극화,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공모전 전체 대상은 청강문화산업대학 이진희씨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 각 부문별 금, 은, 동상과 특선, 특별상 등 총 107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의협이 주최하고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의학 만화 공모전’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전달한다는 취지아래 초·중·고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상식에 앞서 한의협 김현수 회장은 “공모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 쏟아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1회 한의학 만화 공모전 ‘하이, 한의학’은 우리나라에서 갖는 최초의 한의학 관련 공모전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고 전했다.
이어 “출품전 작품들을 보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놀랐으며, 한의학에 대한 국민여러분들의 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한의학 만화 공모전에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