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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식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올려
유리지방산 수치도 높여.. 당뇨병 위험 있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02-25 08: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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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식이 요법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상승시킨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32명의 비만 성인을 두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저탄수화물 식이를 다른 그룹은 고탄수화물 식이를 6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양 그룹의 체중 감량 정도는 6kg으로 비슷했지만 저탄수화물 식이를 한 그룹의 경우 LDL 수치가 증가하고 유리지방산의 농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리지방산의 수치가 높은 경우엔 간의 글루코즈 저장이 어려워져 혈당을 높인다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은 체중 감량 효과에도 불구하고 신체대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32명의 비만 성인을 두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저탄수화물 식이를 다른 그룹은 고탄수화물 식이를 6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양 그룹의 체중 감량 정도는 6kg으로 비슷했지만 저탄수화물 식이를 한 그룹의 경우 LDL 수치가 증가하고 유리지방산의 농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리지방산의 수치가 높은 경우엔 간의 글루코즈 저장이 어려워져 혈당을 높인다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은 체중 감량 효과에도 불구하고 신체대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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