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드링크 '원비-디'가 대만시장에 다시 진출을 한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8일 대만 식품업체 홍부식품실업유한공사와 전통 고려인삼 드링크 '원비-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만 '원비-디' 수출은 지난 1992년 국교단절 이후 약 18여 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대만 기능성음료 시장은 매년 증가 추세로 특히 인삼 등 전통 보약제 함유 드링크 시장이 늘고 있다"며 "피로회복·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는 '원비-디' 판매 활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대만 공영방송을 통한 TV광고 및 대대적인 매체 광고를 진행하며, 게릴라성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