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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최고 연봉 1억4천만원

근무의사 연봉체계 공표…내과·성형외과 등 35명 공모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3-12 06:49:38
다음달 출범하는 국립중앙의료원 근무의사의 최고 연봉이 1억 4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의료원은 11일 ‘국립중앙의료원 의사직 채용시험’ 공고를 통해 “4월 2일 출발하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근무할 내과와 성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진료과목별 총 35명의 전문의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의사직 1급(교수급)의 채용과목은 성형외과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또는 진단검사의학과, 비뇨기과 등 5명으로 해당과목 전문의로 10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 경력자에게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의사직 2급(부교수급)의 경우, 피부과와 영상의학과 등 2명으로 6년 이상의 연구 또는 경력을 지닌 전문의에 해당되고, 2년 이상 경력 전문의인 의사급 3급(조교수급)은 내과(5명), 정형외과(3명), 외과(2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이비인후과(2명), 비뇨기과(2명),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과, 피부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및 치과, 한방내과 등 28명이다.

공무원에서 민간인 신분전환에 따라 새롭게 바뀐 의료원 연봉체계에 따르면, 의사 1급는 기본급 6350만원에서 8238만원과 성과급 4657만원에서 6041만원 등 등급별 합친 금액으로 지급된다.<표 참조>

이어 의사 2급은 기본급 5513만원에서 7394만원과 성과급 4043만원에서 5423만원의 합산액, 의사 3급은 기본급 5130만원에서 7008만원과 성과급 3762만원에서 5139만원을 합쳐 산출된다.

응시 우대조건은 △정형외과(슬관절 분야) 진료·연구 경력자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수술 경험과 첨단수술기법 소유자 △심장수술 전임의 1년 이상, 석사 이상 학위 소유자 △성형외과 전문의 취득 후 10년 이상 경과한 수련병원 지도전문의 경력소유자 등이다.

응시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자격증 원본을 지참해 국립의료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문의:인사경리팀 02-2260-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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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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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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