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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휴가 보장 '주5일제' 도입 안돼"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8일 성명서 발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6-08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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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별교섭의 최대 쟁점인 주5일제 도입과 관련해 전국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가 지난해 정부가 개정한 '주40시간 근무제'안에 준용해 적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회장 김부성)는 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관련해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 40시간 근무제'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연속 2일 휴가를 보장하는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될 경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건비 상승과 진료수익 감소, 3교대 근무제로의 변경에 따른 인력 충원 등으로 병원 경영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병원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건비 상승과 진료수익 감소분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수가 5~8.8% 인상, 토요일 오전 휴일 가산제 시행, 응급의료수가 보전과 당직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제반지원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우리의 요구사항을 정부가 조속한 시일내에 수용해 전국의료기관들이 안심하고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전국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회장 김부성)는 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관련해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 40시간 근무제'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연속 2일 휴가를 보장하는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될 경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건비 상승과 진료수익 감소, 3교대 근무제로의 변경에 따른 인력 충원 등으로 병원 경영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병원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건비 상승과 진료수익 감소분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수가 5~8.8% 인상, 토요일 오전 휴일 가산제 시행, 응급의료수가 보전과 당직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제반지원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우리의 요구사항을 정부가 조속한 시일내에 수용해 전국의료기관들이 안심하고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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