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 외과 이광만 교수가 최근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광만 교수는 원광대병원 암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암 환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진료해 왔으며 암 질환 퇴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라북도 암협회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틈틈이 시간이 주워 지는 대로 도내 의료 취약지역을 돌며 암환자 무료진료를 펼쳐 왔으며, 공개강좌도 꾸준히 열고 있다.
특히 암 퇴치와 암환자의 재활을 돕는 암퇴치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하면서 암 퇴치 계몽에 앞장서 왔으며 암 환자의 재활을 돕는데 경제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 교수는 국내 활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민간기구로서 국제적 사회봉사기관인 글로벌케어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구촌 소외계층의 의료지원 및 복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몸소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의학잡지에 50여편의 암관련 논문을 게재, 암관련 보건의학 발전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