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판매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기법(MR) 등을 교육하는 '의료기기교육원'(의기원)을 설립한다.
의기원 현판식은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협회 대회실에서 의료기기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의기원은 의료기기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해당업무를 단시간에 교육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됐다.
이에 의료기기 산업 마케팅 기법(MR)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으며, 오는 4월 6일부터 첫교육이 실시된다.
강사진은 의료기기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하며,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업체 2년 미만의 신입사원과 의료기기 회사 취업 준비생, 의료기기 판매업체 종사자 등이며, 전공과 상관없이 의료기기 회사 취업관심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유료이며, 수강신청은 'GMP교육 홈페이지'(http://edu.kmdia.
or.kr/GMP/)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교육지원과(과장 김태권, 02-596-7769,764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