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이 '100년을 여는 한의약의 혁명'을 슬로건 아래 제40대 한의협 집행부를 출범,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부회장 10인, 이사진 21인(무임소 이사 2인 포함)으로 회장단에 김정곤 회장·박상흠 수석부회장 외에 김영권 서울지부장, 정경진 경기지부장, 김성수 대한한의학회장 등 3명의 당연직 부회장이 결정됐다.
또한 임관일(홍보·언론), 김인범(의무·법제), 고성철(총무·재무), 류은경(국제·여성), 이준호(학술·약무), 오수석(보험·사회 참여), 최문석(기획·정보통신) 원장 등이 부회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강남구한의사회 박세기 회장과 성남시한의사회 황인진 회장이 각각 신임 무임소 이사로 참여하게 됐다.
또 이사진에는 김선제(총무), 전철기(재무), 박용신·양계환(기획), 최준영·송호섭(학술), 강경태·문병일(법제), 정채빈·최혁용(의무/사회참여), 이석원·김경호(약무), 황영모·김경호(보험), 김용석·장준혁(국제), 장동민·송호철(홍보), 홍성인(정보통신이사) 원장 등이 임명됐다. 정보신이사 1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