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 김윤광 이사장(사진)이 최근 병원협회 회관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료의 중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2300여 병원의 법정단체인 51년 역사의 병원협회가 자체회관을 건립하는데 초석을 놓고자 선뜻 기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계 원로로 병원협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윤광 이사장은 1981년 광명성애병원을 설립한데 이어 82년부터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성애병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최근 정부로부터 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