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최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추진관련 실적점검 및 제도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보건산업진흥원(의료분쟁조정팀)의 '의료분쟁 해결 시스템에 관한 문답식 해설' 법무부(체류정책팀)의 '사증발급 및 실태 분석을 토대로 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 방안' 등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국제의료정책팀)은 '외국인 환자 등록 후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전략'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이해'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의료관광 추진관련 의료종사자와 유치업자, 기타 관심이 있는 시민 등 누구나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참석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