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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임원진 확정…총무 홍정용-보험 정영호

제1차 상임이사회 개최…이상석 상근부회장 추천건 인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5-20 13:14:37
앞으로 2년간 병원계를 이끌고 나갈 병협의 신임 임원진이 확정됐다.

첫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성상철 회장.
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0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제35대 임원 및 상임이사를 위촉했다.

주요 임원진 인사를 살펴보면, 회장의 정책보좌를 담당할 총무위원장에 홍정용 원장(동부제일병원)을 비롯하여 사업위원장에 정영진 원장(신갈 강남병원), 재무위원장 정진엽 원장(분당서울대병원), 법제위원장 이석현 원장(인천산재병원) 등이 임명됐다.

핵심 임원진인 보험위원장에는 다년간 보험이사를 담당해온 정영호 원장(한림병원)이, 평가수련위원장에는 이혜란 의료원장(한림대의료원), 홍보위원장에는 이상호 이사장(우리들병원) 등이 업무를 수행한다.

임원진을 보좌할 주요 이사진도 새롭게 편성됐다.

기획이사에는 소의영 의료원장(아주대의료원), 법제이사에는 정희연 의료원장(순천향대의료원), 보험이사에는 함웅 원장(계요병원) 및 임영진 원장(경희의대부속병원), 병원정보관리이사에 이철희 원장(보라매병원), 대외협력이사에 류재광(목포한국병원) 등이 위촉됐다.

부회장단에는 이종철 의료원장(삼성의료원), 김윤수 원장(서울대윤병원), 정인화 원장(정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연세의료원), 이정신 원장(서울아산병원), 손호영 의무원장(가톨릭중앙의료원), 손창성 의료원장(고려대의료원), 박상근 의료원장(백중앙의료원) 등이 유임됐다.

앞서 성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당선 이후 약속한 대로 회원간 화합과 단결 그리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은 병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병협의 정책방향이 옳지 않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기탄없이 의견을 제기해달라”며 회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병협은 이날 상근부회장 추천건 심의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성석 원장(58)의 인준을 가결했다. 임기 2년.

이상석 상근부회장 내정자는 행정고시(23회) 출신으로 복지부 법무담당관, 연금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본부장 및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 노동부 노동보험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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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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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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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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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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