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과민성방광 증세를 보이는 18세 이상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빈뇨(자주 마려움), 절박뇨(소변을 참지 못함),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성인 여자 환자이며 타인의 도움 없이 화장실에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증상을 가진 환자나 요도 또는 방광에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 골반장기 방사선 치료 경력이 있는 환자 및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여성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총 14주간 4~5회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