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 구성안을 의결했다.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신상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유재중, 윤석용, 원희목, 이애주, 양승조, 전현희, 최영희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소위원회는 주승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명순, 김금례, 박상은, 손숙미, 이춘식, 추미애, 이낙연, 정하균 의원이 포함됐다.
청원심사소위원회는 공성진 의원이 위원장으로 이해봉, 심재철, 임두성, 곽정숙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 곽정숙 의원은 일방적인 청원심사소위원회 배치에 반발했으나, 9월 정기국회에서 소위배치를 재논의하자는 것을 전제로 안건이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