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유통일원화는 꼭 필요하다"는 류덕희 이사장의 최근 발언은 협회 공식적 입장이 아니라고 1일 말했다.
류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을 취임 인사차 방문, 이같은 개인적 소견을 밝힌 바 있다.
협회는 "류 이사장은 덕담 자리에서 유통일원화제도에 대해 논의해보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유통일원화 제도에 대한 변화된 제약협회의 공식입장을 밝히려면 이사장단 회의, 이사회 등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