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학 연구팀은 신종플루 환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신종플루에서 회복한 환자의 혈장 항체가 신종플루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항체를 이용해 치료 받은 환자는 항바이러스제가 듣지 않는 30명의 환자. 환자 중 일부는 사망했지만 항체가 치료에 효과적이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홍콩에서는 신종플루로 현재까지 80명이 사망했다. WHO는 지난달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이 총1만8천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종플루의 활동은 줄어든 상태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