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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주 59시간 노동 월 398만원 수입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사결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07-10 13:19:13
우리나라 의사의 월 평균 소득은 398만원이며, 5명 이상 종업원을 거느린 병 의원 관리자의 경우 이보다 높은 621만1천원의 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이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5만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직종별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명 이상 종업원을 거느리고 직접 진료행위를 하지 않는 병 의원장 등 보건의료관련 관리자의 월평균 소득은 621만2천원이며 평균 연령 45.3세에 13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시간은 주당 50.3시간을 기록했다. 이중 임금 근로자는 43.1%였고 여성 비율은 10.2%를 차지했다.

반면 5인 미만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직접 진료행위를 하거나, 고용된 의사의 경우 평균 연령 42.6세에 월평균 소득은 398만1천원에 불과했다.

한의사는 473만원, 치과의사는 419만1천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변호사는 월 621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주당 47.1시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의사의 주당 노동시간은 58.8시간으로 한의사(53.3시간), 치과의사(48.3시간)보다 많았다.

약사 및 한약사의 월평균 소득은 253만7천원, 간호사는 156만7천원, 물리치료사는 206만7천으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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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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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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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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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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