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동네의원 폐업률 5.6%…일반과의원 9.6% 최고

심평원, 2009년 의원급 개폐업률 현황…개업률 7.5%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7-14 06:49:04
일반과 의원들의 폐업률이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심평원의 '2009년 의원급 의료기관 개폐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반과의원은 7344곳(1분기 기준) 중 706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률로는 10%에 가까운 9.6%에 이른다. 폐업률이 높은 과로는 신경외과와 정신과가 각각 24곳, 48곳이 문을 닫아 6.5%에 이르렀고 성형외과도 44곳이 폐업해 6%에 이르렀다.

2009년 의원급 의료기관 개폐업 현황
반면 내과는 86곳이 폐업했지만 폐업률은 2.3%로 가장 낮았고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는 폐업률이 2.8%로 낲은 과에 속했다.

개업률이 높은 과는 역시 일반과로 지난해 905곳이 새로 문을 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과의 개폐업률이 높은 것은 개원하기는 쉽지만 정작 자리잡기는 어려운 과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역시 성형외과의 개업률도 10.7%로 높았고 최근 인기가 높아진 재활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의 개업률도 각각 9.7%, 9.2%로 높은 편에 속했다.

개업보다 폐업이 많은 과는 산부인과, 정신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1986곳이 신규로 개업하고 1487곳이 문을 닫아 499곳의 의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