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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춤하면 복제약 산업에 묶일 것"

이경호 회장, 출입기자 첫 상견례…"지금이 결단의 시기"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7-19 13:14:16
이경호 회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19일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이 결단의 시기이며, 이를 위해 국민 신뢰 회복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업계가 지나친 충격을 받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수용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현재 제약업계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제약산업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제약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에 회원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선 의약품 유통 투명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이 동반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지금은 의약품 유통질서와 관련, 국민의 신뢰회복과 체질 개선이 발등의 불로 떨어져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투명경영, 일자리 창출, 선진국 수준의 R&D 투자, GMP 국제화 그리고 수출활성화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동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가야할 길이고, 아픔이 있더라도 지켜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다만 산업이 발전되고 유지되는데 지나친 충격은 정책 건의를 통해 조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국내 제약업계가) 향후 있을 몇 년을 놓쳐버리면 영원히 제네릭에 의존하는 산업에 묶이게 될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결단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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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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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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