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발매 40주년을 맞아 마데카솔 플러스밴드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부착력을 더욱 강화하고, 밴드가 말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단에 캐리어 필름을 부착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기존 빨간색 계열의 패키지에서 식물성분의 brand identity를 살린 녹색 계열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보다 산뜻한 느낌을 담았다.
특히 마데카솔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가 습윤밴드에 함유, 상처를 습윤상태로 유지하고 새살을 잘 돋게 해 흉터없이 치유되도록 도와준다.보습력이 뛰어난 하이드로겔 소재로 딱지가 생긴 건조한 상처에도 사용 가능하다.
소형, 중형, 대형의 3가지 종류로 구성, 상처크기에 맞게 붙일 수 있으며, 투명하고 얇은 재질이라 얼굴 등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부위에 붙여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피부 착용감이 우수해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굴곡이 많은 부위에도 부담 없이 붙일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기존 제품보다 접착 능력을 향상시켜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유용한 상비물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