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위치한 메자닌 클리닉(www.mezzanine.co.kr)이 오페라명을 딴 패키지 시술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일 개원 5주년을 맞아 선보인 새로운 패키지는 각 시술별로 오페라명을 붙였다.
메자닌 클리닉의 '메자닌(Mezzanine)'또한 사전적인 의미로 ‘다른 층들보다 작게 두 층 사이에 지은 층, 오페라 극장 2층 앞 좌석’을 뜻한다.
즉, ‘메디컬 디자인(Medical Design)’의 중의적인 뜻으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클리닉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메자닌이 이번에 내놓은 패키지 프로그램은 스킨 리프팅, 바디 리프팅, 미백재생 스킨케어, 웨딩, 산후패키지 등 총 5개의 라인으로 각각 ‘카르멘(Carmen)’, ‘살로메(Salome)’, ‘라보엠(La Boheme)’,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아이다(AIDA)’등 오페라의 제목을 따왔다.
‘카르멘’은 얼굴 나이의 자유를 추구하는 탄력동안 프로그램으로 얼굴의 윤곽선을 살려주는 벡터큐브 리프팅 시술을 기본으로 구성했고, ‘살로메’는 마취없이 아큐쉐이프나 비수술요법인 벨라쉐이프, 특수고주파, LLD 등 여러 장비들의 장점들만 취합해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시술이다.
또한 ‘라보엠’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거듭나게 하는 피부 미백 및 재생 프로그램이며‘사랑의 묘약’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위한 웨딩 패키지로 페이스와 바디 복합 프로그램이다. ‘아이다’는 산후관리 패키지로 산후 비만 관리를 해준다.
메자닌 클리닉 김중열 원장(42)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5가지 프로그램은 메자닌이 지향하고자 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오페라의 각 테마에 맞게 네이밍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자닌 클리닉은 개원 5주년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흘간 우수고객 대상으로 할인 및 오페라 티켓을 제공하는 등 고객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