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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톡톡 튀는 이벤트 눈길

모든 행사 주제는 '암'…특화 진료 이미지 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0-08-04 10:38:52
이화의료원이 암환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백화점, 구청, 레스토랑, 연예기획사 등과 협력을 맺는 등 새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획일화 된 행사가 만연해 있는 병원계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고 있다.

토다이 김영주 쉐프(좌) 이화의료원 정성애교수(우)가 위,대장에 좋은 메뉴를 선보였다.
4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27일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순이, 김현철, 봄여름가을겨울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형 스타가 참여하는 행사로 양천구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제가 ‘암 극복 프로젝트’인 만큼 콘서트가 열리는 공원 내에서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다양한 암 질환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진 상담과 함께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암 검진 장비를 구비한 이동식 검진차량도 지원한다.

또한 오는 5일에는 병원 내 김옥길 홀에서 ‘2시 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을 실시한다. 이 역시 주제는 ‘암 환자를 위한 컬투쇼’로 잡았다.

컬투쇼는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디오 방송으로 병원 측은 이날 지역주민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측 관계자는 “최근 추진되고 있는 모든 이벤트는 ‘암’을 주제로 한다”며 “이 같은 이벤트 행사를 통해 우리 병원이 특화된 암 치료를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병원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화의료원은 지난해 여성암전문병원을 설립, ‘여성암=이대병원’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 7월초 위장ㆍ대장암 협진센터를 개설하면서 올해는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최근 진행되는 이벤트들은 여성암 이외에도 위암, 대장암을 특화진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일환인 셈이다.

이화의료원은 5일 2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을 김옥길 홀에서 실시한다.
이화의료원은 이밖에도 지난달 26일 해물뷔페 레스토랑 ‘토다이’와 함께 위와 대장에 좋은 건강 신 메뉴를 개발, 파워 블로거를 초청해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소개된 메뉴는 병원 의료진이 식재료를 선정하고 토다이 요리사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개발된 것으로 마 피클, 요구르트 화채, 사과 백김치, 양배추 롤, 브로콜리 완자 등을 선보였다.

올해 초, 가발전문기업 박준헤어테크와 협력해 ‘암 환자를 위한 가발 기증 조인식’행사를 열었던 것 또한 신선한 이벤트 중 하나다.

또한 지난 해 양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과 공동으로 백화점 VIP고객을 대상으로 1:1건강상담 서비스 및 건강강좌 등 월 1~2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것은 실제로 환자유치 효과를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 관계자는 “지난해 설립된 여성암전문병원이 1년 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환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새롭고 신선한 이벤트를 통해 이대병원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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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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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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