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의 저서 '에스테틱 피부과학(Aesthetic Dermatology)'이 201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피부과학의 근원외에도 개개인의 변화된 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학문적 응용 방법과 이에 필요한 피부과학을 짜임새 있는 구성과 상세한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2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부터 피부 진단법은 물론, 두피 치료, 탈모치료, 지방제거술과 지방이식 등을 소개 하고 있다.
그 밖에 보조치료로 화장품,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반영구 화장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응용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학술 출판 활동을 고취시키고 지식문화산업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출판 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매년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에서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