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영어로 환자 진료하기(저자:전기엽, 강태성)'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책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환자와 다문화 가정 환자들을 위해 의료진과 영어로 문진을 하고,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뤘다.
또 진료를 위한 의료영어와 응급상황, 진료를 위한 임상실습 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과정이 매뉴얼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은 우리사회에 소수이지만 이들이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하여 소수를 향한 사회적 배려의 차원에서 출판하게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