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증클리닉 의사 2명이 최근 아주대병원을 방문해 통증치료실 등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의료진은 후지타 보건위생대학교 마취과 미노루 교수와 마사타카 교수로 미노루 교수의 경우, 전 일본통증학회 회장을 지낸 통증 전문가이다.
이들은 통증 치료실 견학 후 “한국 통증클리닉의 치료 수준에 매우 감탄했고 추후 양측 클리닉 간 교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보다 먼저 신경통증 치료 분야가 발전했던 일본이 락쯔 카테타 시술이나 신경통증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은 일본 NTT 간토병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현재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