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원장 배안)은 오는 29일 정신재활센터 세미나실에서 '2010년 QI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필요한 전문기법 및 단계별 접근방법을 습득하고 정신보건 영역에서 QI 활동 확산을 통한 정신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병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QI활동의 중요성’주제로 전남대병원 손석준 교수의 발표에 이어 ‘QI의 개념 및 단계적 접근 방법’(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송미라 팀장) 'QI 문제분석 및 기초통계학’(분당차병원 김지인 팀장) 등이 소개된다.
국립나주병원은 2003년부터 QI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향후 정신보건 영역에서 QI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정신의료기관간 정보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