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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기준병상 비율 60%…확대 필요"

이해봉 의원 "민간의료기관 평균 70.8%보다도 낮아"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0-12 06:20:58
현재 60% 수준에 불과한 국립암센터의 기준병상 비율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은 12일 국립암센터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기준병상 비율 확대를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는 전체 500병상 중 기준병실은 300병상으로 다인실 확보비율이 60%였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특실 11병상, 1인실 117병상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3인실은 72병상이었다. 상급병실료는 10만원부터 특실 40만원까지 구성돼 있다.

하지만 국립암센터의 기준병상 비율은 병원급 이상 공공의료기관의 평균인 85.4%는 물론, 민간의료기관의 평균인 70.8%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국립암센터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입원부문에서 입원실과 다인실 병원 부족에 대한 개선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 복지부는 2008년 국립암센터에 대한 감사에서 '입원환자 대기시간 감소와 다인실 증설 방안 강구'를 요구했으며 국립암센터는 '다인실 증설 추진 예정'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국립암센터의 다인실 비율이 낮아 서민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국립암센터 '다인실 증설'은 언제 실현될지 답변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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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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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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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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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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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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