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문자서비스 제공

권익위 권고 수용, 12월부터 일주일전 사전알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10-21 21:51:33
소아의 예방접종 시일을 사전에 알려주는 문자서비스(SMS)가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예방접종등록관리 정보시스템 등을 보완하여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사전알림서비스를 일괄 제공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아동의 예방접종이 지연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권고를 수용해 마련된 것이다.

생후 0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접종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접종 받아야 할 백신종류가 많고, 접종간격이 긴 추가접종의 경우 접종을 지연시키거나 누락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접종한 경우 다음 예방접종 일정을 사전알림서비스(SMS)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은 갖추어져 있으나 활용도가 떨어져 문자 발송이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측은 "12월부터 보건소 및 예방접종기록 전산등록(IR) 병의원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받은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접종예정일 1주일 전 사전알림서비스(SMS)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다만, 정보제공에 사전동의 한 보호자의 경우에 한한다"고 설명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