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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소아간이식 성적 미국 압도

최근 200례 돌파…10년 생존율 91%로 세계 최고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0-10-26 11:30:31
서울아산병원의 소아간이식 성적이 미국의 유수 병원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이승규 교수)는 지난 1994년 12월 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후 9개월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소아간이식에 성공한 이래 200례를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은 동관 6층 전시실에서 이정신 병원장을 비롯해 이승규 장기이식센터 소장, 유한국 소아청소년병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간이식 200례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어엿한 중학생으로 성장한 국내 첫 소아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학생(현 고교 3학년)과 200번째 이식에 성공한 유성현 환아(2년 4개월)가 함께 참석해 제2의 생명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눴다.

당시 생후 9개월이던 이지원 환아는 간이식 외에는 생명을 살릴 수 없던 상황에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아버지로부터 간을 기증받아 제2의 생명을 얻었으며, 유성현 환아는 어머니로부터 간을 이식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소아간이식팀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0례, 2003년부터 최근까지 100례를 달성했다.

소아간이식팀은 소아청소년병원 김경모 교수를 중심으로 간이식 및 감담도외과, 간담도췌외과, 소아외과, 소아청소년 중환자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간이식팀은 담도폐쇄증, 급성 간부전, 윌슨병, 간세포암과 그 외 대사 질환이나 혈액 응고 장애 등의 희귀병환자들에게 간이식을 통해 제2의 새로운 삶을 제공해 왔다.

또한 소아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1994년 생체간이식을 성공한 이후 혈액형 부적합, 간심장 동시 간이식, 간-폐 증후군 및 간성 폐동맥 고혈압 환자, 선천성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간이식을 하고 있다.

수술 성적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최근 10년 동안 수술 후 3개월 생존율이 97%, 1년 생존율이 94%, 3년 생존율이 93%, 5년 생존율이 91%, 10년 생존율이 91%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유명한 신시네티 어린이병원의 수술 후 90일 생존율 94%, 3년 생존율 89% 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이는 해외 유수 기관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성공률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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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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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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