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불량세포 파괴 단백질, 항암 작용 높일 수 있어
호주 연구팀, "퍼포린 단백질, 새로운 항암 치료법 될 것"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11-02 08:49:46
-
가
-
URL복사 
호주와 영국 과학자들은 불량 세포를 파괴하는 사멸 단백질이 항암 작용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퍼포린(perforin) 단백질은 불량 세포를 목표로해서 세포막에 구멍을 뚫고 사멸 효소를 주입해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
호주 모나쉬 대학 제임스 위스탁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암세포로 변하는 세포를 퍼포린 단백질이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성능 현미경을 이용해 퍼포린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검토한 결과 감염 또는 악성인 세포를 목표로 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런 퍼포린 단백질이 없는 경우 감염이나 악성 세포에 대항하는 능력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탁 박사는 퍼포린 단백질의 기전을 이용할 경우 면역계가 작용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감염 및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포린(perforin) 단백질은 불량 세포를 목표로해서 세포막에 구멍을 뚫고 사멸 효소를 주입해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
호주 모나쉬 대학 제임스 위스탁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암세포로 변하는 세포를 퍼포린 단백질이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성능 현미경을 이용해 퍼포린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검토한 결과 감염 또는 악성인 세포를 목표로 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런 퍼포린 단백질이 없는 경우 감염이나 악성 세포에 대항하는 능력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탁 박사는 퍼포린 단백질의 기전을 이용할 경우 면역계가 작용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감염 및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 임신 기간중 땅콩 섭취, 아기 알러지 발생 높여 2010-11-02 08:48:10
- 올메텍 잡아라…복제약 100여 품목 허가신청 2010-11-02 08:39:06
- 영업사원들 "리베이트 금지, 우리도 괴로워" 2010-11-02 06:45:24
- 노바티스-병원협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개최 2010-11-01 18:00:09
- 비타500 모델 '유이' 고3 수험생 격려 2010-11-01 17:56:05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