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맨 출입금지, 외자사만 살리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0-11-12 06:44:51
-
가
-
URL복사 
"국내사 영업사원 출입금지 하다가 외국 제약사만 살리는 꼴이 되겠네."
얼마 전 쌍벌제 시행 이후 제약사 영업사원 출입금지에 앞장섰던 한 의사회장의 말이다.
사실 서로 윈윈 해야 할 의료기관과 제약사가 몇 달째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전체적으로 의료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해.
그는 쌍벌제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다거나 영업사원 출입금지령을 내렸을 때와 입장이나 태도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침체된 분위기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때가 아니겠는냐고 덧붙여.
반면, 또 다른 의사회장은 아직도 당시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으며 여전히 학술행사에 특정 제약사는 얼굴도 못 비치게 한다고 말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기도.
얼마 전 쌍벌제 시행 이후 제약사 영업사원 출입금지에 앞장섰던 한 의사회장의 말이다.
사실 서로 윈윈 해야 할 의료기관과 제약사가 몇 달째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전체적으로 의료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해.
그는 쌍벌제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다거나 영업사원 출입금지령을 내렸을 때와 입장이나 태도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침체된 분위기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때가 아니겠는냐고 덧붙여.
반면, 또 다른 의사회장은 아직도 당시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으며 여전히 학술행사에 특정 제약사는 얼굴도 못 비치게 한다고 말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기도.
기사
- "이제는 제약사들이 상전이죠" 2010-11-11 06:44:43
- "충성맹세(?)를 경쟁하는 자리같다" 2010-11-10 06:44:09
- "의사들, 실력도 좋지만 머리를 써야" 2010-11-09 06:42:41
- 쌍벌제 앞두고 리베이트 선납 기승? 2010-11-08 08:20:39
- 병협 행사 흥행 일등공신 '엑센트'(?) 2010-11-05 06:44:15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