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의사회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추계 학술대회에서 한의사의 IPL사용 관련 대응을 의사회 차원에서 나서지 않기로 했다는데.
의협이 고소한 만큼 믿고 지켜보자는 것.
한의사에는 공식 대응 안하면서 피부과 전문의 식별은 더 강화하겠다는게 논란의 발단.
QR코드 도입으로 전문의를 보다 쉽게 식별하게 하게끔 한다는데 과연 잘될지.
너도나도 피부과 진료를 보는 상황에서 피부과의사회의 이런 궁여지책도 이해 안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피부미용하는 일반 의사들은 섭섭하다고.
피부과전문의 검색 사이트 첫 화면에는 '진품 치료를 원하십니까' '짝퉁 치료를 원하십니까' 문구가 나온다는데.
피부 비전문의가 피부미용하면 '짝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