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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전공의 자부심 갖게 교육 강화"

정형외과학회 한정수 이사장 "CiOS 인용상 제정"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0-11-26 06:46:16
대한정형외과학회 한정수(경희의료원)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개원의와 전공의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수 신임 이사장은 25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학회 영문학회지 CiOS가 최근 MEDLINE에 등재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인용지수(Impact Factor)를 높이기 위해 인용상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할 때 CiOS에 실린 논문을 많이 인용할수록 인용지수가 높아지는 만큼 여기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인용상을 수여하겠다는 것이다.

또 한 이사장은 “학회를 국제화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의 젊고 활동적인 교수들을 학술대회에 더 많이 초청하고, 영어 세션을 늘릴 계획”이라면서 “CiOS가 SCI에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라고 소개했다.

전공의 교육과 관련, 한 이사장은 “전공의 교육과정 중 필수적 교육내용을 재정립하고, 골다공증, 류마티스관절염, 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초음파와 통증 관리는 정형외과와 매우 관련이 높은 만큼 전공의들이 향후 개원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문의로서 학문적 배경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 이사장은 개원의들과의 협력 관계도 보다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한 이사장은 “개원의들은 의료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진료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학술행사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보험수가를 개선하기 위해 각 분과위원회와 연구모임을 구성, 복지부와 심평원 정책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정형외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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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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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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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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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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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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