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회장 전영순)는 5일 한양대 HIT관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연수강좌를 열고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전영순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가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검사하고 치료하는데 필요한 최신경향을 공부하는 자리로 꾸몄다"고 말했다.
실제 연수강좌에서는 어깨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무통-무침습 통증 치료,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위한 뇌졸중의 영상 진단법, 발목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 PRP:만성통증에서의 경험 등이 소개됐다.
전 회장은 "재활의학과는 개원의 수가 많지 않아 개원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환경이지만 라이센스 하나로 언제든 개원해도 생존이 가능해야 한다"며 보험제도의 개선 등 개원의들이 생존에 필요한 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