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CCMS(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 전문가협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평가를 통해 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CMS 인증기업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소비자피해사건의 자율처리, 법 위반 제제수준경감, 우수기업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08년 10월 고객만족실을 사장실 직속부서로 개편하고 소비자의 의견이나 작은 불만까지도 직접 보고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CCMS 도입을 신청하고 약 1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인증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고객 생명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으로 고객만족경영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CCMS는 소비자불만을 기업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해당사항을 신속하게 사후 구제하고 제품의 불만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프로그램이다.